안녕하세요. 일어나병원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계신 요추추간판탈출증,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질환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최근 좋지 못한 자세나 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니 만큼 진단을 받지 않은 분들 혹은 최근 허리 통증이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추추간판탈출증은 사실 이미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허리가 불편해지거나 손발이 저리기 시작하면 허리디스크가 먼저 떠오르곤 해요. 그러다보면 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수술을 해야 할까?', '보존적 치료로는 좋아질 수 없을까?' 와 같은 치료 과정 생각인데요. 물론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약 75% 이상의 확률로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증상 초기에 올바른 대처를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니 증상을 방치해서는 안 되겠죠.

요추추간판탈출증이란?
척추뼈는 하나의 긴 막대가 아닌 여러 개의 작은 뼈들이 모여 우리 몸의 중심축인 척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척추뼈 사이 사이에는 뼈끼리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디스크' 라는 구조물도 존재하고 있어요. 디스크는 마치 젤리와 같은 연골의 형태이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디스크가 밀려나올 경우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이 증상이 바로 요추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가 되겠습니다.

요추추간판탈출증 증상은?
- 허리 통증
- 하지 통증및 저림
- 오래 앉아있거나 걷기 어려움
- 자세 변경시 통증 악화

요추추간판탈출증 검사와 치료
검사 방법
1. 하지 직거상 검사
2. 신경 검사
3. MRI 등 영상의학적 검사
4.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
치료 방법
[보존적 치료]
1. 침상 안정 및 물리치료
2. 운동치료
3. 약물치료
4. 신경차단술
[수술적 치료]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실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됩니다.
1. 심각한 신경 마비 증상
2.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경미한 경우
3.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

정확한 진단이 선행된다면 치료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추추간판탈출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선택을 신중히해야 하며, 불필요한 수술을 방지하기 위해 2명 이상 의료인에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과 관리라고도 할 수 있는데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 및 체중 관리 등의 방법을 이어간다면 허리디스크,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입니다. 요추추간판탈출증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환자분들의 통증 해소와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어나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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