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병원

ct와 mri 차이 그리고 장단점

ileonahospital 2025. 3. 11. 16:57

안녕하세요. 일어나병원입니다.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아마도 불편하신 곳이 생겼거나 통증이 더 심해져 정밀한 검사를 알아보는 분들일 것 같습니다.  혹은 검사 비용이나 과정이 궁심하실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ct와 mri 차이, 그리고 장단점, 마지막으로 검사 방법을 선택할 때 더 도움이 되는 상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RI란?

mri는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우리 몸의 내부 구조를 정밀하게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마치 우리 몸을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과 같아요.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보여주니 말입니다.  특히 연부조직인 근육, 인대, 디스크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척추나 관절 질환을 진단할 때 매우 용이하게 사용됩니다. 

CT란?

ct는 x-ray를 이용하여 인체의 단면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뼈나 폐와 같은 조직을 관찰하는데 탁월하며 특히 응급상황에서 빠른 진단이 필요할 때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 검사 방법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MRI의 장점

-방사선 노출이 없어 안전합니다.

-연부조직을 매우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MRI의 단점

-검사 시간이 비교적 깁니다.

-좁은 공간에서 진행이 되어 폐쇄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ct에비해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CT의 장점

-검사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뼈나 폐 질환을 진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mri에 비해 비용이 낮은 편입니다.

 

 CT의 단점

-방사선 노출이 있습니다.

-mri에 비해 연부조직은 관찰이 어렵습니다.

 

 

본인에게 현재 어떠한 검사가 필요한지 가늠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아직 결정이 어려운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상황마다 도움이 되는 검사 방법도 정리해드릴텐데요. 단, 각각의 검사가 가진 특성을 잘 이해하고 개인 상태에 맞는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참고는 하시되 자세한 상담은 전문의를 통해 결정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

-디스크 질환이 의심될 때

-인대나 연골 손상이 의심될 때

-뇌졸중이나 뇌종양이 의심될 때

-척추관협착증 진단이 필요할 때

 

CT 검사가 필요한 경우

-골절이 의심될 때

-폐 질환이 의심될 때

-급성 뇌출혈이 의심될 때

-응급상황에서 빠른 진단이 필요할 때

 

 

 

자주 하시는 질문들

 

Q) mri 검사가 무서운데 정말 안전한 거 맞나요?

A) 네, mri는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는 매우 안전한 검사입니다. 다만 체내 금속물질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Q) 검사 비용이 걱정되는데..

A) 저희 병원은 환자분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검사의 경우 최대한 보험급여를 적용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병원 방문 또는 유선 등의 방법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Q) 어느 검사가 더 정확할까요?

A) 앞서도 말씀드렸다 싶이 각각의 검사가 보여주는 부위가 조금씩 다릅니다. 환자분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더 적합한 검사를 선택해드리고 있으니 편하게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일어나병원은 장비도 중요하지만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환자분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첫째, 정확한 진단 - 불필요한 검사는 지양하고 꼭 필요한 검사만을 시행합니다.

둘째, 환자 중심 진료 - 검사 전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환자분의 불안을 덜어드립니다.

셋째, 따듯한 배려 - 검사 중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